헬스 시작한지 1년차에 접어든 요즘 내 모습을 보니 어느새 그냥 습관적으로 운동을 하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 피티 20회 끝난 이후로 혼자하고 있는데, 헬스장에서 주로 하는 루틴이라면 하체, 등, 가슴 위주이다. 혼자 풀업한다고 설레발치다가 왼쪽 어꺠 회전근 망가진 이후로 어깨운동은 일절 하지 않는 중이다. 지금도 왼쪽으로 조금만 무거운 걸 들면 어깨가 시큰거려... 증량은 한 번에 하지않고, 이전에 했던 중량 15회 했을 때 숨이 이전보다 덜 차면 3회차부터 증량하는 편이다. 노트에 그 날 헤야할 운동과 무게를 적어놓고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체크박스 표시하여 도장깨기하는 방식으로 운동 진행하고있다. 레그익스텐션 - 23kg~27kg씩 4세트(23 27 27 27) 아웃싸이 - 68kg씩 4세트(6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