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사이에 부쩍 내 관심을 끌었던 브랜드 JACQUEMUS에서 2월 초에 모자를 구입했다. 원래 관심만 있었는데, 우연히 회사 도서관에서 IMAGES를 보고 SIMON의 감각과 색감에 대한 시선이 내 취향이라 더 눈길이 가긴 했다. JACQUEMUS IMAGES 속 한 페이지 색감, 구도 미쳤다 꽃잎하고 소재, 색상이 잘 어울린다 동전지갑 귀여워 원래는 가방을 사려고 했으나, 원체 물건을 험하게 쓰는 나에게 100만원이 넘는 가방이란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를 준다. 사계절 요긴하게 쓰려고 버킷햇인 LE BOB GADJO를 원화 12만원 대에 공홈에서 구입했다. JACQUEMUS 직구는 그 어느 브랜드보다 쉽다. 이메일주소로 가입하고 그냥 영문주소만 잘 입력하면 된다. 한국에서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