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2

[직구]JACQUEMUS 직구

최근 1년 사이에 부쩍 내 관심을 끌었던 브랜드 JACQUEMUS에서 2월 초에 모자를 구입했다. 원래 관심만 있었는데, 우연히 회사 도서관에서 IMAGES를 보고 SIMON의 감각과 색감에 대한 시선이 내 취향이라 더 눈길이 가긴 했다. JACQUEMUS IMAGES 속 한 페이지 색감, 구도 미쳤다 ​ ​ 꽃잎하고 소재, 색상이 잘 어울린다 동전지갑 귀여워 ​ 원래는 가방을 사려고 했으나, 원체 물건을 험하게 쓰는 나에게 100만원이 넘는 가방이란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를 준다. 사계절 요긴하게 쓰려고 버킷햇인 LE BOB GADJO를 원화 12만원 대에 공홈에서 구입했다. ​ ​ JACQUEMUS 직구는 그 어느 브랜드보다 쉽다. 이메일주소로 가입하고 그냥 영문주소만 잘 입력하면 된다. 한국에서 접속..

소비 2022.03.01

[직구]알리익스프레스 직구 후기(후기: 오긴 온다)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상품이 드디어 모두 도착했다. 바이러스때문에 찝찝해서 사진찍자마자 포장 다 버림 한 줄 후기: 일단 shipping만 되면 오긴 온다.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면 됨^^ shipping 이후 가장 빨리 도착한 제품은 2주가 걸렸고, 오늘 모두 다 도착했으니 최대 40일 정도가 소요됐다. 내가 주문한 상품은 페이스롤러, 벨벳 스크런치, 맥북 키보드 스킨, 핸드폰 케이스 싸긴 진짜 싸다. 이렇게 사도 10달러 조금 안 나온 것 같다. 제일 만족하는 상품은 키보드 스킨 한국 판매자들이 알리 상품 판매 많이 하던데 보통 맥북 키보드 스킨이 8천원 정도인가... 거기다가 배송도 오래걸려서 그냥 알리에서 사는게 낫다. 어차피 무료배송이니... 벨벳 스크런치는 너무 촌스러워 못 ..

소비 2020.02.19